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란?
국립국어원이 정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한국어를 로마자(알파벳)로 적는 공식 기준입니다. 가장 큰 원칙은 글자 그대로가 아니라 실제 발음(표준 발음법)에 따라 적는다는 것입니다. 그래서 종로는 [종노]로 소리 나 Jongno, 신라는 [실라]로 소리 나 Silla가 됩니다.
이 변환기는 한글 음절을 초성·중성·종성으로 분해한 뒤 표기법 규칙과 주요 음운규칙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로마자를 만들어 줍니다.
모음·자음 기본 표기
주요 모음
ㅏ=a, ㅓ=eo, ㅗ=o, ㅜ=u, ㅡ=eu, ㅣ=i, ㅐ=ae, ㅔ=e, ㅚ=oe, ㅟ=wi. 이중모음은 ㅑ=ya, ㅕ=yeo, ㅘ=wa, ㅝ=wo 처럼 적고, ㅢ는 소리와 상관없이 항상 ui로 적습니다(광희문 Gwanghuimun).
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자음
- ㄱ·ㄷ·ㅂ — 모음 앞에서는 g·d·b, 자음 앞이나 낱말 끝에서는 k·t·p (구미 Gumi / 옥천 Okcheon)
- ㄹ — 모음 앞에서는 r, 자음 앞이나 끝에서는 l, ㄹㄹ은 ll (구리 Guri / 임실 Imsil / 울릉 Ulleung)
- ㄲ=kk, ㅋ=k, ㄸ=tt, ㅌ=t, ㅃ=pp, ㅍ=p, ㅈ=j, ㅊ=ch, ㅅ=s, ㅆ=ss, ㅎ=h, ㄴ=n, ㅁ=m, 받침 ㅇ=ng
반영하는 주요 음운규칙
| 규칙 | 예시 |
|---|---|
| 비음화 (받침 ㄱ·ㄷ·ㅂ + ㄴ·ㅁ) | 백마 → Baengma, 밥물 → Bammul |
| 유음화 (ㄴ+ㄹ, ㄹ+ㄴ → ll) | 신라 → Silla, 대관령 → Daegwallyeong |
| ㄹ의 비음화 (ㅇ·ㅁ 등 + ㄹ) | 종로 → Jongno, 왕십리 → Wangsimni |
| 연음 (받침 + 모음 ㅇ) | 국어 → Gugeo, 앉아 → anja |
| 구개음화 (ㄷ·ㅌ + 이) | 해돋이 → haedoji, 같이 → gachi |
| ㅎ 축약 (ㅎ + ㄱ·ㄷ·ㅈ) | 좋다 → jota, 놓고 → noko |
여권·이름 영문 표기 주의
사람 이름은 이름 사이의 음운 변화를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. 예를 들어 홍길동은 Hong Gildong, 한복남은 Han Boknam으로 적습니다(발음 [한봉남]을 따르지 않음). 이 변환기의 이름 모드는 이 원칙에 따라 성과 이름을 나눠 처리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여권 영문 이름도 이 표기법대로 써야 하나요?
권장일 뿐 강제는 아닙니다. 표기법은 기준을 제시하지만, 여권 영문명은 한 번 정하면 유지하는 것이 좋고 가족과 통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정확한 여권 표기 기준은 외교부·여권 발급기관에서 확인하세요.
종로가 왜 Jongno로 바뀌나요?
로마자 표기는 글자가 아니라 실제 발음을 따르기 때문입니다. 종로는 [종노]로 소리 나 Jongno가 됩니다. 이런 받침·연음 등의 소리 변화를 자동 반영합니다.
같은 ㄱ이 g와 k로 다르게 표기되는 이유는?
ㄱ·ㄷ·ㅂ은 모음 앞에서는 g·d·b, 자음 앞이나 낱말 끝에서는 k·t·p로 적기 때문입니다. ㄹ도 모음 앞 r, 그 외 l로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.
※ 본 변환 결과는 참고용이며 일부 예외·고유명사 관용 표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. 정확한 여권 영문 표기는 외교부 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